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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 룩 분석|에스콰이어 드라마 속 현실 오피스룩

by leeeso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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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 메이트 리소입니다.

 

요즘 JTBC와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보셨나요?

 

극 중 정채연이 연기하는 신입 변호사 '강효민' 캐릭터가
일도 스타일도 똑 부러지게 소화하면서 많은 분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죠.

 

특히 출근룩, 면접룩, 재판 출석룩 등 상황에 맞게 완벽하게 매치한

정채연의 오피스룩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따라 해볼 만한 스타일이라는 점, 느끼셨나요?

 

“매일 아침, 뭘 입고 출근하지?”
“비즈니스 캐주얼이 대체 뭔지 모르겠어...”
이런 고민을 해본 분들이라면 오늘 글이 정말 도움이 될 거예요.

 

이 글에서는 정채연의 드라마 속 룩을 바탕으로 한 스타일 키워드 분석부터, 실제 오피스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 브랜드 추천까지
현실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드라마 1화 속 면접 복장 스타일 키워드, '단정함'

JTBC·넷플릭스 드라마 ‘에스콰이어’ 1화는
정채연이 대형 로펌 ‘율림’의 면접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날 그녀가 보여준 면접 복장 스타일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단정함’이에요.
전체적으로 튀는 요소 없이, 깔끔하고 안정적인 인상을 주는 스타일이었죠.

정채연은 슬림핏 블랙 테일러드 재킷기본 카라 셔츠를 매치해
신입 지원자로서의 단정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강조했어요.

 

같은 장면에서 다른 여성 지원자는 재킷 안에 라운드넥 이너를 착용했는데요,
정채연은 목까지 올라오는 전형적인 셔츠 스타일을 선택해
상대적으로 더 단정하고 포멀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면접관이라면, 두 사람 중 누가 더 준비된 인상으로 보일까요?

 

또한 정채연은 비교적 평평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체형에 기본 카라 셔츠는 가슴선을 자연스럽게 정리해주고, 전체적인 실루엣에 구조감을 더해줍니다.
단정함과 체형 보완을 동시에 챙긴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약 기본 셔츠가 너무 무난하게 느껴진다면,
은은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블루 계열은 신뢰감을 주는 색으로, 면접룩에 자주 활용되는 컬러예요.

실제로 드라마 속 정채연은 이후 법원에서 변론하는 장면에서
스카이 블루 블라우스에 피크드 라펠 재킷을 착용했어요.


피크드 라펠은 재킷 카라 끝이 날카롭게 올라가는 형태로, 강한 인상과 카리스마를 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만약 면접을 보는 회사가 보수적이거나, 결단력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조직이라면
이런 포인트로 자신만의 무드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어요.

 

2. 신입 변호사 정채연 오피스룩 스타일 분석

드라마 '에스콰이어' 속 정채연은 신입 변호사 역할을 통해, 현실적인 오피스룩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선 컬러는 대부분 뉴트럴 계열로 구성돼 있어요.

베이지, 아이보리, 라이트그레이, 스카이 블루 등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인상을 주는 색상이 중심입니다.

주고 아우터나 하의에는 무채색을, 이너나 셔츠 블라우스에 은은한 패턴과 색감을 넣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어요.

이러한 컬러 조합은 캐릭터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며,
패턴이나 소재를 통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무드까지 연출합니다.
특히 블라우스의 경우 광택이 적은 소재차분함을 살리되, 핏이나 디테일을 통해 단조롭지 않게 표현했죠.

 

실루엣은 너무 타이트하지 않고, 적당히 여유 있는 핏의 자켓이나 슬랙스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실용성과 단정함을 동시에 잡았어요.

 

현실 직장인도 바로 참고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고, 과하지 않은 오피스룩 예시로 손꼽힙니다.
스타일링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인상이 참 단정하고 세련돼요.

 

 

3. 현실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스타일링 포인트는?  

현재까지 4화가 방영된 '에스콰이어'에서, 정채연의 출근룩 스타일링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에요.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포인트 2가지를 소개할게요.

 

첫 번째, 밋밋함을 채워주는 블라우스 디테일

한 장면에서는 노카라 스트라이프 재킷실키한 블라우스를 매치했는데요,
이때 블라우스의 넥라인을 마치 스카프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해 밋밋한 재킷에 세련된 포인트를 줬어요.

 

노카라 재킷은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데, 이처럼 블라우스로 자연스럽게 ‘카라’처럼 연출하면
전체 스타일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목선이 드러나는 슬림한 체형 보완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리본 타이 블라우스를 착용한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정채연 배우 특유의 부드럽고 단정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죠.
리본 타이 블라우스에 브이넥 니트나 카디건을 레이어드하면,
부드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깔끔함을 놓치지 않는 출근룩이 완성돼요.

 

두 번째, 은은한 포인트가 되는 스트라이프 패턴 활용

정채연은 재킷이나 블라우스에 얇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종종 활용해요.
패턴이 크거나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단조로운 출근룩에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주기에 좋죠.

꾸민 듯 안 꾸민 듯, 포멀한 인상을 유지하면서 센스 있는 느낌을 더할 수 있어요.

다만,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할 땐 본인의 얼굴형과 대비감도 고려해야 해요.

정채연 배우는 얼굴선이 부드럽고 섬세한 편이에요. 그래서 두껍고 강한 패턴보다,
얇고 세로감이 느껴지는 잔잔한 스트라이프가 잘 어울립니다.

 

반대로 얼굴형이 또렷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라면
굵은 스트라이프나 더 과감한 패턴이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어요.

 

이처럼 패턴 하나만으로도 인상은 달라질 수 있고,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디테일을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링의 핵심입니다.

 

4.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브랜드 추천

드라마 속 정채연처럼 단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브랜드 선택이 정말 중요하죠.
여기, 실제 착용한 브랜드부터 스타일 톤이 비슷한 추천 브랜드까지 3곳을 소개할게요.

 

첫 번째, 시에(SIE)

정채연 배우가 극 중에서 실제로 착용한 브랜드예요. ‘클로이 울 벨티드 재킷’은 시에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고급 울 혼방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 브랜드는 넥라인 디자인이 다양해, 얼굴형이나 체형에 맞는 실루엣을 찾기 좋아요. 미니멀하고 세련된 무드를 추구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두 번째, 온앤온(ON&ON)

정채연 배우가 실제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이기도 하죠. 온앤온은 세미 오버핏 재킷과 직선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이 많아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특히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블라우스 라인업이 다양해,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려요.

 

세 번째, 오미오우(OMIOU)

깔끔한 슬랙스를 찾고 있다면? 이 브랜드는 필수! 슬랙스 맛집답게 핏이 다양한데, 와이드한 실루엣부터 포멀한 라인까지 선택지가 넓어요. 여기에 재킷, 블라우스를 셋업처럼 맞춰 입을 수 있어 편안함과 단정함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출근룩에 딱이에요.

정채연 스타일링처럼 매치하고 싶다면 이 브랜드 룩북을 참고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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