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메이트 리소입니다.
요즘 금, 토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보셨나요?
죽음과 삶, 윤리 사이를 다룬 독특한 소재 덕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그중에서도 주인공인 이보영을 보면,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 '고급스럽다'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수록 외모는 자연스럽게 변하지만,
그 안에 담긴 분위기와 태도는 관리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하죠.
특히 40대를 지나면서부터는
눈에 띄게 노화가 시작되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됩니다.
나이 드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어요.
'나이 들었다'는 말이 서글프게 느껴지기보다, '멋지게 나이 들었다'는 말을 듣고 싶은 요즘—
저는 배우 이보영 님의 <왓츠 인 마이 백> 영상을 보며 작은 힌트를 얻었답니다.
절제된 분위기, 세련된 패션, 건강한 피부, 그리고 균형 잡힌 생활 습관까지.
이보영 님은 ‘고급스럽게 나이 드는 법’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죠.
최근 보그(VOGUE) 유튜브에 공개된 <왓츠 인 마이 백> 영상에서는
그녀가 평소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 뷰티템, 이너뷰티템들을 솔직하게 공개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보영의 일상 속 관리 아이템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우리도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자기관리’의 방법을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 속부터 챙기는 건강, 이보영의 이너뷰티 루틴
이보영은 외모만큼이나 건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머릿결, 장 건강, 기초 체력 등 몸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이보영 님이 애정하는 건강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PROPER MARKET - 달콤한 서리태 콩물 두유
첫 번째는 프로퍼 마켓의 <달콤한 서리태 콩물 두유>입니다.
고급스러움의 핵심은 머릿결에서 보이는 거 다들 아시죠?
윤기 있는 머릿결과 풍성한 숱은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당류 0g, 80kcal로 가볍게 마실 수 있고,
<강원도 영월>에서 자란 청자 5호 서리태로 만들어져 원재료도 국내산이라 믿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단백질이 12g이나 들어 있어 아침 대용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이보영 님도 평소 아침을 음료 위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편인데,
이 콩물을 꾸준히 마신 뒤 머릿결이 훨씬 튼튼해지고 머리숱도 늘었다고 직접 언급했어요.
바쁜 출근길에도 가볍지만 든든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속을 채울 수 있겠어요!
두 번째 이너뷰티 아이템은 멀티 비타민과 효소입니다.
요즘엔 이런 제품들이 하나에 콤팩트하게 담겨 나와서 귀찮음 없이 챙겨 먹기 좋더라고요.
이보영 님처럼 아침 공복에 비타민과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면 장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사실 비타민은 먹을 땐 잘 몰라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 느낌, 피로가 덜한 일상 속에서 효과를 실감하게 되죠.
저 역시 30대 이후로 꾸준히 챙겨 먹고 있는데,
특별한 루틴이 아니어도 하루가 확실히 달라지는 걸 느끼고 있어요.
이쯤에서 여러분들의 건강 아이템은 어떤 게 있나요?
댓글에 남겨 주신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 피부부터 윤기가 흐르는 이보영의 데일리 뷰티템
이보영 님 피부 보신 적 있으신가요?
화면을 통해 봐도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는 피부, 정말 부럽더라고요.
<메리 킬즈 피플>에서 어린 후배들과 함께 연기하지만, 피부 나이만큼은 친구 같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보영 님이 꾸준히 사용하는 뷰티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극적이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선호하는 그녀의 선택,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게요.
첫 번째는 코르테(CORTHE) 브랜드의 수분 젤입니다.
이 제품은 피부에 자극 없이 깊은 수분을 공급해주면서도,
피부 장벽 강화와 자연적인 재생 능력 향상까지 도와주는 똑똑한 아이템이에요.
성분도 믿음직합니다. 바다 달팽이 추출물, 아르간 나무 커널 오일, 노니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되었고,
무엇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어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이보영 님도 실제로 데일리 케어템으로 자주 바른다고 해요.
두 번째는 자외선 차단은 기본, 피부 노화 예방까지 생각한 데코르테의 선 셸터입니다.
우리가 선크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SPF와 PA 지수죠.
이 제품은 SPF 50+ / PA++++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하게 보호해 줍니다.
- SPF 50+ : 자외선B(UVB) 차단. 화상이 생기기까지의 시간을 약 50배 연장
- PA++++ : 자외선A(UVA) 차단. 기미, 잡티, 주름 등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지수
게다가 눈 시림이 없고, 발림성도 부드러워 데일리로 바르기에도 부담 없어요.
이보영 님도 꾸준히 사용하는 선케어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보영 님은 <LEFLEX 자외선 차단 마스크>도 함께 착용해 햇빛 차단을 이중으로 실천하고 있는데요,
원래는 라이딩용 마스크지만,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 덕분에 데일리로도 챙기신다고 해요.
세 번째는 라부르켓 립밤입니다.
대화 중 입술에 각질이 보이면 아무리 피부가 좋아도 인상이 흐려지기 마련이죠.
이보영 님도 이 립밤을 백화점에 가면 꼭 쟁여둔다고 할 만큼, 보습과 각질 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립 케어는 작은 습관이지만, 얼굴 전체의 인상을 바꿔주는 중요한 포인트예요.
4) Maison Francis Kurkdjian - Aqua Universalis Parfum
마지막은 이보영 님이 애용하는 향수,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쿠아 유니버설리스 향수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잔잔하게 퍼지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 덕분에
단 한 방울만으로도 기분 전환과 함께 ‘우아함’을 더해주는 아이템이에요.
👜 절제된 고급미, 이보영의 데일리 패션 아이템
이보영의 패션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고급스럽고 절제된 분위기로 완성됩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서는 대부분의 아이템을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어요.
이보영 님의 이미지와 정말 찰떡같이 어울리는 브랜드죠. 그럼 착용한 아이템들을 빠르게 정리해볼게요!
- 가방: BOTTEGA VENETA - 라지 캄파나
- 재킷: BOTTEGA VENETA - 코튼 트윌 재킷
- 파우치: BOTTEGA VENETA - 인트레치아토 스몰 뷰티 파우치
- 썬글라스: BOTTEGA VENETA - 소프트 스퀘어 (큰 렌즈로 얼굴을 자연스럽게 커버)
이 외에도 피부와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 실용적인 아이템을 늘 함께 챙기시더라고요.
바로 볼캡, 안경, 셔츠입니다.
- 모자: LMC OG 로고 6패널 캡 / HIDDEN BEHIND 'Hide' 볼캡
- 안경: Anne & Valentin - FATOU 24B20
- 체크 셔츠: Theory - 체크 셔츠 (추위를 잘 타서 꼭 챙긴다는 아이템)
이보영 님의 아이템을 보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본에 충실하자'입니다.
무언가를 과하게 바꾸기보다, 작은 습관 하나부터 차분히 실천하는 것이 진짜 ‘고급스럽게 나이 들기’ 아닐까요?